제7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상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애지원복지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도훈, 이하 애지원복지회)는 지난 19일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지원복지회 임직원을 비롯해 M3뷰티아카데미, 브래뉴헤어, 개인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300박스(박스당 10L)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으로 전달됐다.

한가람마을 LH2단지에 50박스, 솔터마을 LH2단지 경로당에 50박스를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200박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배분하였다.

대상자 중 한 명은 “국내산 재료로 담갔다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도훈 이사장은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눌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예서기프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애지원복지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애지원복지회 사회적협동조합은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장애인 활동지원·방문목욕·재가방문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